대한유화 연봉 살펴보기

대한유화는 꾸준한 성장세와 높은 수익성으로 인해 매년 억대 연봉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7년째 억대 연봉을 유지하고 있는 대한유화는 직원들에게는 좋은 직장으로 평가 받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주가가 내재 가치에 비해 저평가되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대한유화의 억대 연봉

지난해 대한유화의 직원 평균 연봉은 1억1200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2015년부터 7년 연속으로 1억원 이상의 평균 연봉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텔레콤과 함께 비금융 상장사 중에서만 해당되는 수치입니다. 또한, 대한유화의 평균 근속연수는 18년으로 경쟁사들을 능가하며 직원들의 충성도가 높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대한유화의 투자와 주가

대한유화는 안정적인 실적을 위해 적기에 설비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조2521억원을 투자한 결과,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44% 증가한 1794억원을 달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로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이후로도 한 번도 공식 기업설명회를 하지 않아 주가 관리에 소홀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대한유화의 주가수익비율(PER)은 6.85배로 업종 평균에 비해 낮으며, 주가순자산비율(PBR)도 0.51배로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를 보여줍니다. 이는 주주들이 대한유화의 주가가 내재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는 것입니다.

대한유화의 이미지

대한유화의 특징은 관계자들 사이에서 ‘숨겨진 신의 직장’으로 불리며, 직원들에게 인기 있는 회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주가가 내재 가치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다고 불만을 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대한유화 주식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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