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가볼만한곳 여행코스 놀거리 훌륭해요

 

서울 성북구는 특색 있는 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지역입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여유를 찾고 싶은 이들에게 성북구는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이곳에는 역사적인 유적지, 아름다운 공원, 그리고 맛있는 음식이 가득한 카페와 식당들이 있어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성북구에서 꼭 들러봐야 할 몇 가지 명소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울 성북구 가볼만한곳 10곳 정보

 

369마을
369마을

 

369마을
369마을

1. 369마을 정보

주소 : 서울 성북구 삼선교로4길 7 2층

체험마을

 

 

서울 성북구 삼선동에 위치한 369마을은 아름다운 성곽마을로, 독특한 이름과 깊은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 마을은 재개발이 시작될 당시 ‘삼선6구역’으로 알려졌으나, 주민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세 글자를 조합하여 현재의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이는 마을의 정체성과 문화를 기반으로 주민이 주도하고 화합하는 세 가지 가치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369마을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청년들이 참여하고, 대학의 지원을 통해 사회적 경제를 바탕으로 자족성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성곽길을 따라 산책하면서 마을의 역사와 이야기를 듣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한, 주민 셰프가 운영하는 369마을식당과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앵커시설에서 특별한 경험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탐방 코스를 통해 이 마을의 매력을 깊이 있게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성곽길 산책
  • 마을 이야기 듣기
  • 주민 셰프의 요리 체험
  • 문화체험 프로그램 참여

결국, 369마을은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주민들의 삶과 문화가 깃든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이곳을 방문하면 특별한 정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한국가구박물관
한국가구박물관

 

한국가구박물관
한국가구박물관

2. 한국가구박물관 정보

주소 : 서울 성북구 대사관로 121 한국가구박물관

박물관

 

 

서울 성북구 대사관로에 위치한 한국가구박물관은 한국의 전통 목가구와 옹기, 유기 등의 전통 살림살이를 전문적으로 전시하는 공간입니다. 이 박물관은 다양한 소장품을 종류별, 재료별, 그리고 지역별로 분류하여 관람객에게 보다 체계적인 정보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다음과 같은 기준에 따라 전시된 소장품을 볼 수 있습니다:

  • 종류별: 안방, 사랑방, 부엌
  • 재료별: 먹감나무, 은행나무, 대나무, 소나무, 종이
  • 지역별: 각 지역의 전통 가구와 살림살이

한국가구박물관의 소장 자료는 총 2,000여 점으로, 목가구, 유기, 옹기, 목기 소품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곳은 소장품 전시뿐만 아니라 특별전과 국제 교환 전시회를 개최하며, 관련 출판물도 발간하여 한국의 전통 생활 가구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박물관 주변에는 창덕궁, 운현궁, 종묘,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등이 위치하고 있어, 문화 체험을 위한 좋은 코스가 될 수 있습니다. 관람료는 20,000원입니다.

 

권진규 아틀리에
권진규 아틀리에

 

권진규 아틀리에
권진규 아틀리에

3. 권진규 아틀리에 정보

 

주소 :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6마길 2-15 권진규 아틀리에

국가유산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권진규 아틀리에는 국내 대표적인 조각가 권진규(1922~1973) 선생이 1959년부터 1973년까지 작품 활동을 한 공간입니다. 이 아틀리에는 2006년 권진규 선생의 유족으로부터 기증받아 보존하며, 2008년부터 일반에 개방되었습니다.

권진규 아틀리에는 조각가의 삶과 작품 세계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강연,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전시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예술 체험을 제공합니다. 또한, 살림채에서는 예술가 창작 공간 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관람 안내는 다음과 같습니다:

  • 2024년 정기 개방 일정:
    • 12월~3월: 매월 둘째 또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3시, 4시
    • 4월~11월: 매월 둘째 또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4시

정기 개방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정확한 일자는 매월 초에 홈페이지나 카페를 통해 공지됩니다. 특히, 예약자는 도슨트의 안내가 정각에 시작되므로, 예약 시간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며, 예약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단, 예약일 하루 전 18시까지 예약자가 5명 이하일 경우 개방이 취소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입장료는 3,000원이며, 특별히 권진규 아틀리에 엽서가 3,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권진규 아틀리에는 예술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소중한 공간이 될 것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사전 예약을 통해 관람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옛돌박물관
우리옛돌박물관

 

우리옛돌박물관
우리옛돌박물관

4. 우리옛돌박물관 정보

 

주소 : 서울 성북구 대사관로13길 66

박물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우리옛돌박물관은 한국의 전통 돌 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이 박물관은 특히 아기자기한 돌로 만들어진 조각품과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어 관람객들에게 교육적인 가치와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주소는 서울 성북구 대사관로13길 66이며, 주차 공간이 협소하여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합니다.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은 4호선 한성대입구역으로, 6번 출구로 나와 02번 마을버스를 이용하면 우리옛돌박물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 성인: 3,000원
  • 청소년 (중고등학생): 2,000원
  • 어린이 (3세~초등학생): 1,000원

이곳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문화체험을 원하는 학습 단체에게 적합한 장소로, 전통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보문사
보문사

 

보문사
보문사

5. 보문사 정보

 

주소 : 서울 성북구 보문사길 20 보문사

절,사찰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보문사는 세계 유일의 비구니 종단인 대한불교보문종의 총본산입니다. 이곳은 도심에서 만나기 힘든 울창한 숲을 지닌 대가람으로, 많은 비구니 스님들이 수행에 전념하는 장소입니다. 보문사는 이전부터 탑골승방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역사적인 의미가 깊은 사찰입니다.

보문사는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불교 건축물인 대웅전을 포함하여 다수의 보물과 문화재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조선 왕조의 왕실과 관련된 원찰로서 문화재와 기록 복원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또한 석굴암과 부처님의 진신 치아사리를 모신 묘보탑이 있어 기도하는 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보문사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의식들은 한국 불교의 전통과 역사를 대표하는 중요한 행사들입니다. 이 중 몇 가지 주요 의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도
  • 천도재
  • 49재
  • 예수재

보문사는 그 자체로 한국 불교의 정신과 전통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많은 이들이 그 신성한 기운을 경험하러 방문하고 있습니다.

 

간송미술관
간송미술관

 

간송미술관
간송미술관

6. 간송미술관 정보

 

주소 : 서울 성북구 성북로 102-11 간송미술관

박물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간송미술관은 1938년에 한국 최초의 근대식 사립미술관으로 개관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립미술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미술관은 한국 고미술품과 서책으로 구성된 간송 컬렉션을 소장하고 있으며, 이 컬렉션에는 석조, 금속, 도예, 회화, 고서 등 6세기부터 20세기 초반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간송미술관은 ‘문화보국’이라는 건립 이념을 바탕으로, 문화를 통해 민족의 정신을 지키고자 하였습니다. 이 미술관을 설립한 간송 전형필 선생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으며 한국 문화유산의 수호자로서 널리 알려진 인물로, 한국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미술 수집가 중 한 명으로 평가됩니다.

간송미술관의 주요 소장품 목록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국보 12점
  • 보물 32점
  • 서울시 지정문화재 4점

특히, 이 미술관은 한글의 창제 원리를 규명하고 그 과학성과 독창성을 입증하여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재된 훈민정음 해례본(국보 제70호)과 청자상감운학문매병(국보 제68호), 혜원 신윤복의 혜원전신첩(국보 제135호), 겸재 정선의 해악전신첩(보물 제1949호) 등의 중요한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간송미술관은 한국 문화사와 미술사를 대표하는 기준작들이 다수 전시되는 공간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성북선잠박물관
성북선잠박물관

 

성북선잠박물관
성북선잠박물관

7. 성북선잠박물관 정보

 

주소 : 서울 성북구 성북로 96

박물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성북선잠박물관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중요한 문화 공간입니다. 이 박물관은 성북구에서 최초로 건립된 공립박물관으로, 사적 제83호인 선잠단지와 선잠제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성북선잠박물관은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3개의 전시실과 개방형 수장고를 갖추고 있습니다. 박물관에서는 선잠제와 선잠단, 그리고 비단과 관련된 다양한 유물을 보존하고 전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북선잠박물관은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방문객들이 보다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관람료는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 주소: 서울 성북구 성북로 96
  • 관장: 한형주
  • 무료 관람 가능

 

서울 성북동 별서
서울 성북동 별서

 

서울 성북동 별서
서울 성북동 별서

8. 서울 성북동 별서 정보

 

주소 : 서울 성북구 성북동

국가유산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는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서울 성북동 별서입니다. 이곳은 조선 고종의 아들인 의친왕이 거주하던 별궁의 정원으로, 2020년 9월 2일 명승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서울에서 볼 수 있는 유일무이한 조선시대 민가의 정원으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성북동 별서는 조선 고종 당시 내관 황윤명이 세운 별서(別墅)로, 아름다운 정원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에게 평화로운 분위기를 제공합니다. 이곳은 시간이 멈춘 듯한 고즈넉한 풍경과 함께, 조선시대의 독특한 건축 양식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됩니다.

방문객들은 다음과 같은 매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조선시대 건축 양식의 감상
  • 고즈넉한 정원에서의 산책
  • 역사적 배경에 대한 학습 기회

서울 성북동 별서는 역사적인 의미뿐만 아니라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 공간으로, 많은 이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서울을 방문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한 번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예향재
예향재

 

예향재
예향재

9. 예향재 정보

 

주소 : 서울 성북구 성북로31길 97

관람,체험

 

서울 성북구에는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장소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예향재입니다.

예향재는 서울 성북구 성북로31길 97에 위치한 도심 속 전통문화체험공간으로, 방문객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전통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방문객들은 한국의 전통예술을 직접 접하고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향재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전통 한국 가옥의 아늑한 분위기에서 문화체험 가능
  • 전통음식, 차 문화, 공예 체험 등의 프로그램 제공
  • 다양한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 증진

예향재를 방문하면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느낄 수 있으며,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성북구를 방문할 때 꼭 들러보시기를 추천합니다.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박물관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박물관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박물관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박물관

10.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박물관 정보

 

주소 : 서울 성북구 안암로 145 고려대학교안암캠퍼스

박물관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박물관은 서울 성북구 안암로 145에 위치하고 있으며, 1934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대학 박물관입니다. 이 박물관은 고려대학교의 전신인 보성전문학교 도서관의 한쪽에서 민속품 전시로 시작되었습니다.

설립 당시인 1934년은 일제 강점기였으며, 그 시기에는 국내 문화재 및 민속품에 대한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받고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 일제는 많은 문화재를 강탈해 갔고, 이에 맞서 문화재 보호에 힘쓴 인물은 간송 전형필(1906-1962) 선생이 유일했습니다. 그는 전 재산을 투입해 1938년 최초의 사립 박물관인 보화각을 세워 문화재 보호에 앞장섰습니다.

고려대학교 박물관은 전형필 선생의 보화각보다 4년 이상 일찍 개관하였기 때문에, 문화재와 민속품의 중요성을 인식한 초기 사례로 큰 역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박물관의 설립 초기에는 안함평(1879-1973) 여사가 큰 역할을 하였는데, 그녀는 전북 고창에서 주막을 운영하다가 1936년에 자신의 모든 재산인 논 1만 6000평과 밭 9600여 평을 보성전문학교에 기증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고려대학교 박물관의 민속품 수집이 가능해졌습니다.

고려대학교는 1988년에 아무도 관리하지 않던 안 여사의 무덤을 발견하고, 이를 천안공원묘지로 이장한 후 사은비를 세우기도 했습니다. 박물관은 1962년에 새로운 건물이 준공되었으며, 관람료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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